휴젤, "HA 필러 국내외 매출 급성장"...3분기 누적 매출 848억원 달성
휴젤, "HA 필러 국내외 매출 급성장"...3분기 누적 매출 848억원 달성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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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대표 한선호·문형진)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액 848억원, 영업이익 346억원, 당기순이익 41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의 국내외 동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39.5%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8.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누적 수치 또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고 알렸습니다. 

휴젤은 4분기에도 보툴리눔 톡신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유럽은 최근 스위스에서 허가를 획득해 진출 국가를 넓혀가고 있으며, 파트너사인 크로마와의 협의 아래 50유닛을 제외한 전 품목의 유럽 지역 운영 권리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허가를 획득한 캐나다 역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은 내년 1분기 내 품목 허가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미주 지역에서 전방위로 성장하며 역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며 “신규 진출한 국가들에서 브랜드 가치와 자산을 제고하는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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