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에스테팜 오세억 신임대표 “매년 40% 매출성장 기록...해외 공급 확대하며 저변 넓힐 것”
[비즈초대석] 에스테팜 오세억 신임대표 “매년 40% 매출성장 기록...해외 공급 확대하며 저변 넓힐 것”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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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노화 미용성형 제품 전문기업 에스테팜이 내년 하반기 IPO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외매출 확대를 통해 내년 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세억 대표를 김효선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자회사 에스테팜은 모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HA필러와 화장품을 개발해 내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 설립부터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일궈온 오세억 신임 대표는 대표 취임과 함께 브랜드 파워는 물론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포부와 구체적인 계획 살펴봤습니다. 

Q. 대표 취임 소감 및 회사 소개
[오세억/ 에스테팜 대표] 
저희 회사의 기본적인 비전은 글로벌 안티에이징 전문 기업이 되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금 미용성형 시장에서 굉장히 필요한 의료기기나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저희가 직접 제조를 하고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에스테팜이 2016년도에 설립이 됐는데 그때부터 지금 시점 제가 인터뷰하는 이 시점까지도 굉장히 많은 성장을 했어요. 성장하는 과정속에서 에스테팜의 한 조직원 으로 근무를 했었던 사람이고 제가 대표로 취임하고 난 다음부터는 ‘파괴적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고객에 대한 가치 창출로 에스테팜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그로 인해서 글로벌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Q.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자회사로써 경쟁력은? 
[오세억/ 에스테팜 대표]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인 에스바이오메딕스의 기술력을 갖고 만든 제품이 화장품군에 속합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면역 줄기세포, 성체 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섬유아세포 이 4가지 영역의 세포치료제를 다 핸들링하는 회사인데 섬유아세포를 직접 배양을 해서 만든 배양액을 가지고 저희가 큐티셀이라는 우리 에스테팜만의 고유 브랜드를 가지고 만든 화장품을 지금 판매를 하고 있고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세 가지의 큰 틀에서 지금 판매를 하고 있고 저희가 UHD라는 공법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어요. 특허를 가지고 있는 공법으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300만 실린지 정도의 필러를 판매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부작용인 케이스는 거의 없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Q. 앞으로의 경영 전략은?
[오세억/ 에스테팜 대표]
저희 에스테팜은 지금 2017년부터 직접 상품성 매출을 시작을 해서 매년 연평균 40% 이상씩 성장을 하고 있는데 OEM 매출 자체를 좀 낮추고 직수출을 높이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고요. 저희가 유럽 같은 경우는 인증을 받아서 판매를 하고 있고, 브라질은 한 2~3월경에 허가를 획득할 예정이고 미국 같은 경우는 지금 초기 단계지만 인허가에 대한 부분을 계약서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고요. 2024년도 같은 경우는 제가 새로 취임을 하고 처음으로 맞아들이는 해잖아요.

그만큼 공격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 마음도 있고 저희가 올해 열심히 했지만 앞자릿수가 1자로 마감되는, 135억 정도 마감을 예상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제가 좀 더 공격적으로 영업을 해서 앞자리 숫자를 2위로 바꾸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래서 전사적으로 한 200억 정도의 매출을 목표를 갖고 있고요.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저희가 기업 IPO도 전반기 상장을 마감하고 하반기 때 이제 IPO 신청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촬영: 장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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