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첫 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지주 중심 경영" 
메리츠금융지주, 첫 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지주 중심 경영" 
  • 김부원
  • 승인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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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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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가 첫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은 지난 4월 메리츠화재와 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며 출범한 바 있습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원-메리츠' 1주년을 맞아 그룹의 실질적 통합 완성을 의미하는 '지주 중심 경영 체계 구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지주 중심 통합 경영에 따라 그룹은 전체 자산(운용)과 부채(자금조달)를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화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용범 부회장이 지주 대표이사 겸 그룹부채부문장을 맡게 됩니다. 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희문 부회장은 그룹운용부문장을 맡습니다.

김 부회장과 최 부회장이 모두 지주 부문장을 맡아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지휘하며 효율적 통합을 구현할 방침입니다. 두 명의 부회장이 지주에 자리하게 되면서 메리츠화재 최고경영자(CEO)에는 김중현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이, 메리츠증권 CEO에는 장원재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메리츠금융 측은 "지주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하면서 안정적 CEO 승계 프로그램을 도입, 자회사 CEO 등 핵심 경영진에 젊고 유망한 인재를 적극 등용해 차세대 그룹 CEO 후보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실질적 통합으로 지주 중심의 효율적 자본 배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그룹 전반의 재무적 유연성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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