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레저 업계 최초 국가품질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롯데월드, 레저 업계 최초 국가품질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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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최홍훈 대표이사)가 지난 22일(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의 주관하는 제 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룹사 최초이자 레저 업계 최초의 수상 기록입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표창∙서훈하는 행사로 1975년부터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49회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국가품질대상’은 품질경영 활동을 지속적∙전사적으로 추진하여 현저한 성과를 거둔 단체에게 리더십, 전략기획, 고객과 시장, 측정∙분석 및 지식경영, 인적자원, 운영관리, 경영성과 총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롯데월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3대 경영전략 ▲온∙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분야 선도 시스템 확보 ▲유연한 조직문화 ▲체계적이고 공정한 인적자원관리 ▲80여 가지 추진 과제에 따른 ESG 경영 등 다각적인 품질 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는 “글로벌 종합엔터테인먼트 롯데월드가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테마파크를 넘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웹툰∙게임∙공연∙NFT까지 세계관 확장

롯데월드는 1989년 7월 개원 이래 테마파크 운영 34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전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8월 베트남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까지 오픈하며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월드는 웹툰, 게임, 공연, F&B, NFT 등 다양한 산업과 이색 콜라보를 시도하며 그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웹 ‘다크 문’을 오프라인 테마파크에 구현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DARK MOON WITH ENHYPEN in LOTTE WORLD)’를 비롯하여 국내 최초 워크 스루 체험형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 IP 카트라이더를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등을 테마파크 속에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미래형 체험공간으로 나아가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캐릭터 IP를 바탕으로 한 카페가 접목된 문화공간 ‘부스럭’ 매장을 오픈해 MZ 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 로티, 로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매직 판타지아 도로시 리턴즈’를 선보이며 테마파크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의 콘텐츠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체계적이고 공정한 인적자원관리 및 유연한 조직문화

롯데월드는 ‘고객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공정한 인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적자원관리 전략’을 수립해 우수 인재육성, 전문역량 강화, 업무 몰입 지원, 조직문화 개선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 및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및 인력 운영방향을 도출하고 업무, 조직 특성, 핵심역량 등을 반영한 최적의 인적자원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월드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직급에 관계 없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상호 존칭을 사용해오고 있으며, 대표이사와 MZ세대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월드왔수다’를 비롯해 직원 간담회와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를 가지고 임원과 직원들이 수평적으로 참여하고 토론하는 ‘로티홀 미팅’ 등 신입사원부터 경영진까지 모두가 수평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오고 있습니다.

□ ‘A Better World’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ESG 경영

롯데월드는 지난 21년 3월 업계 최초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ESG 경영을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경영체제)) 경영 전략의 핵심 슬로건 <A Better World>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라는 전체적인 방향성 아래 친환경 가치 창출을 위한 ‘환경(E)’ 분야는 ‘Green’,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S)’ 분야는 ‘Together’, ‘투명하고 공정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영체제(G)’는 ‘Fair’로 키워드를 정해 추진과제를 선정해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환경(E) 분야에서는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린월드(Green World)를 키워드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 자원 선순환을 통해 녹색 가치 창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적 책임 수행을 위해 해양오염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엑스포 해양관’ ‘보호海 캠페인’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중입니다. 사회(S) 분야에서는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책임으로 분류해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경영환경 이해 관계자 니즈를 분석해 인권 증진 활동 이행, 협력사 지원 활동, 사회 공헌 추진 등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경영체제(G) 분야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천하기 위한 기업 내부적 경영체제 확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자율공정거래 심의위원회를 신설, ‘자율 준수관리자를 선임해 공정거래 문화를 점진적으로 내재화 시켜왔으며 구성원 모두가 준수해야 할 구체적 행동 양식을 제시하는 자율 준수 편람과 전 직원 대상 인식 제고 교육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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