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관리소, 혁신제품 선도적 구매로 혁신성장 지원
자연휴양림관리소, 혁신제품 선도적 구매로 혁신성장 지원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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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체계적인 TF회의 통해 구매목표율의 350% 달성 

 

혁신제품 스프레이식 액상소화기 성능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혁신제품 스프레이식 액상소화기 성능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전=팍스경제TV]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하 자연휴양림관리소)가 기술혁신·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혁신제품 구매에 나섰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혁신제품'이란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제5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심의를 거쳐 지정된 제품으로,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매년 혁신구매 목표율에 따라 물품구매액의 일정금액 이상을 혁신제품으로 구매해야합니다. 

혁신제품 구매에 앞서 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스프레이식 액상소화기, 친환경 제설제 등 휴양림 운영에 필요한 혁신제품을 추천받았으며 매월 체계적인 TF회의를 통해 구매목표율을 350%이상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구매한 액상소화기와 일반소화기 간 화재진화 성능비교 시연회를 시행한 결과 액상소화기가 초동진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화재예방·확산방지를 위해 객실, 공용차량 등에 비치해 실생활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규제혁신의 일환으로써 지날 6월부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을 산림복지시설이 소재하는 읍·면·동 거주민에서 시·군·구 거주민으로 확대해 국민편의·산림복지서비스 시장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명종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운영에 접목 가능한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 혁신제품 대한 공공조달 문턱을 낮추고 공공부문이 신규 공급자의 첫 구매자가 돼 초기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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