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짓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동, 총 147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65가구 ▲59㎡B 124가구 ▲84㎡A 455가구 ▲84㎡B 355가구 ▲110㎡A 192가구 ▲110㎡B 179가구 등입니다.
국토연구원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부산광역시 최근 1년간(작성기준월 포함)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21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최저 약 1419만원(발코니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됐습니다.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 유·초·중·고 부지(예정)가 있으며, 평강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 등이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 중), 강서선(계획 중), 가덕도 신공항(추진 중) 등 굵직한 호재도 있는 만큼 미래가치도 우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1.7대입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수영장(예정)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대형 북카페&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분양 단지 중 최대 규모를 갖춘 만큼 규모에 걸맞게 상품성 또한 우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