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겨울철 안전보건 강조주간 운영
우본, 겨울철 안전보건 강조주간 운영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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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위해 현장 살피고 다양한 참여 행사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세종=팍스경제TV]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겨울철을 맞아 내일(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우정 종사원의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안전보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강추위 위험 녹이자! 뜨거운 안전 열기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안전보건 강조주간은 '우체국 안전골든타임'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설물, 우편차량 등에 대한 위험요인 집중점검과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표지 정비 등 현장 안전보건 조치가 강화됩니다.

아울러 안전보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아차사고(Near Miss Accident) 공모전' '안전보건 4행시 백일장대회' '나에게 안전은 ○○○이다' 안전생각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특히 아차사고 공모전은 우체국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인을 찾아보고 예방·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모를 진행, 총 212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습니다. 

올해 우정사업본부는 경영기획실 산하에 '안전보건팀'을 새로이 구성해 사업장 현장점검·집중 컨설팅, 현장 10대 고위험요인 중점 관리, 안전보건 경진대회 개최, 여름·겨울철 종사원 안전관리에 18억6000만 원(전년대비 154.8% 증가)을 투자하는 등 주도적 안전보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안전은 우정사업의 중요한 가치이며 모든 종사원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 특화된 예방 활동과 사업장 안전문화 구축을 통해 우체국을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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