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제약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 입증...'제약 부문 1위 수상'
한미약품, 제약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 입증...'제약 부문 1위 수상'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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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제약 부문 1위를 수상한 한미약품의 오세권 ESG그룹장(맨 왼쪽)이 타 부문 수상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제약 부문 1위를 수상한 한미약품의 오세권 ESG그룹장(맨 왼쪽)이 타 부문 수상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제약부문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ISO26000은 전 세계적 공인을 통해 ESG 경영에 있어 최고 권위를 지닌 지침 중 하나입니다. 

회사는 이번 대회에서 조직 거버넌스와 인권, 노동, 환경, 공정운영,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발전 등 7개 핵심 주제와, 그 주제에 해당하는 40개 하위 항목을 평가한 결과, 제약업계 최고 KSI 점수인 54.34점을 받았습니다. 이는 제약산업 부문 평균 점수인 50.33점을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한미약품은 R&D 투자, 탄소경영, 인권실사, CP등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매년 연 매출액의 15~20% 수준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는 등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는 ‘인간존중’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모두가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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