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보육현장 상호 권리존중 문화조성 실천 선언식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보육현장 상호 권리존중 문화조성 실천 선언식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8일 오전 시흥시체육관서 ‘2023 경기 보육인 대회’ 개최
보육교직원과 양육자 간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권리존중을 위한 선언문 공표

 

‘2023 경기 보육인 대회' 포스터. [이미지제공=경기도]

[경기=팍스경제TV]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시흥시체육관에서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 권리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실천 선언식’을 엽니다. 

이날 행사는 재단과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2023 경기 보육인 대회’ 행사의 일부로 마련됐습니다.

31개 시군 어린이집이 참여한 ‘보육현장 상호 권리존중 동참 챌린지 영상’ 상영, 보육교직원과 양육자 대표의 ‘경기도 보육현장의 권리존중을 위한 선언문’ 낭독이 이어집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보육교직원의 교권 및 인권침해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월 도내 보육교직원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보육현장의 권리존중 문화조성 실천방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배려, 공감, 신뢰로 함께 존중받는 보육현장’을 슬로건으로 하는 현장 실천 방안을 선언식에서 공표하게 됩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선언식은 보육 현장의 보육교직원과 양육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아동중심 보육을 위한 상호 권리존중 문화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