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올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탑승 가능한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에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하는 등 가장 많은 항공편인 주 14회를 운항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현지 호텔/리조트 제휴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사이판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항공운임에 따라 왕복기준 야간편은 최대 4만원, 주간편은 최대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제공합니다.
이밖에 켄싱턴호텔, PIC사이판, 코럴오션 리조트 등 현지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객실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결제 관련 혜택도 마련해 롯데 트립투로카 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 또는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 실시간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국적항공사의 사이판 노선 수송객수는 30만7350명으로 이중 16만5557명을 제주항공이 수송해 53.9%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항공사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겨울여행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제주항공과 함께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사이판에서 따뜻한 겨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