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팍스경제TV] 오늘(9일) 오후 2시 36분께 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중눌리 산1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9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 13), 진화인력 67명(특수진화대 1, 산불전문진화대 20, 산림공무원 16,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3시 16분께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시행,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농업부산물·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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