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신용회복위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캠코·신용회복위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 김부원
  • 승인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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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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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내년 2월부터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채무자만 지원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내년 2월부터 코로나 기간(2020년 4월~올해 5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 직접·간접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소상공인으로서, 대출 상환이 어렵거나 불가능해진 부실(우려) 차주면 누구나 채무조정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이나 법무·회계·세무 업종 등은 기존처럼 지원 대상 업종에서 제외됩니다. 새출발기금 지원 확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새출발기금 콜센터나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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