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위한 '키오스크' 도입
자연휴양림,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위한 '키오스크' 도입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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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객 불편 사항 해소,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 기대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이용객에게 빠르고 간편한 키오스크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방문객이 키오스크를 이용해 결제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전=팍스경제TV]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하 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파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에서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로 입장객(숙박객 제외)은 입장료와 주차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키오스크 도입에 따라 매표업무 직원의 반복 설명에 따른 업무 피로도 가중에 따른 고객서비스 품질 저하와 입장 시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입장객의 불편 사항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전까지는 숙박객은 물론, 입장객도 직원과 1:1 대면을 통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결제해야 했습니다. 

자연휴양림은 키오스크를 통한 보다신속·편리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향후 키오스크를 통한 입장료·주차료 결제뿐만이 아니라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 결제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로 국민편의 개선 ▲숲경영체험림 신규 도입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추가 시 사무실 구비의무 면제 ▲종묘생산업자·나무병원의 중과실이 없는 위반행위에 대해 업무정지 처벌을 과징금으로 대체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명종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키오스크 도입을 통한 고객의 입장료·주차료 결제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휴양림 운영의 혁신이자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휴양림 이용 편의성 향상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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