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퀀텀점프했으나 함께 할 일 많아"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퀀텀점프했으나 함께 할 일 많아"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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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맨 오른쪽)이 13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 사옥에서 열린 ‘SK온 레코그니션’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석희 CEO(맨 왼쪽)와 최영찬 CAO(뒷줄 맨 오른쪽)가 함께 했다. [사진=SK온]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맨 오른쪽)이 13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 사옥에서 열린 ‘SK온 레코그니션’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석희 CEO(맨 왼쪽)와 최영찬 CAO(뒷줄 맨 오른쪽)가 함께 했다. [사진=SK온]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온은 한두 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협심해서 전진하는 회사”라며 ”창사이래 퀀텀점프를 해왔으나 아직 함께 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14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열린 ‘SK온 레코그니션(Recognition)’에 참석,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SK온 레코그니션’은 SK온 구성원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한 공적 시상식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제정된 반기(半期)별 행사입니다.  ‘온빌더스(On Builders)’와 ‘온프로너’ 2개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취임 후 구성원들과 첫 만남을 가진 이석희 CEO는 “대외 환경이 어려울수록 이기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첨단 기술 제조업에서 이기는 환경이란 탄탄한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수석부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구성원 모두가 한 방향으로 노를 저어 나가자”며”내년은 우리가 지난 2년간 구축해 놓은 인프라를 시험할 기회며, 그만큼 성장 포텐셜도 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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