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ㆍ민선8기 광명시장 단수 후보자, 광명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ㆍ민선8기 광명시장 단수 후보자, 광명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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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오늘(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 광명시 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최경묵 기자]

[경기 광명=팍스경제TV]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오늘(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 광명시 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임 후보는 여성 선임 행정관 출신으로 민선8기 광명시장 후보로 단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임 전 선임행정관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검찰독재를 끝장내고 ‘대한민국의 봄’을 열겠다”며 “광명시 갑에서 광명 최초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이 주인되는 시대’를 열고, ‘서울보다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명의 민주 대통령을 보좌한 경험이 있는 임 전 선임행정관은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지막지한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우겠다”며 “실종된 정치, 파탄난 민생경제, 무너진 민주주의, 추락한 외교, 꽉 막힌 남북관계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오늘(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 광명시 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최경묵 기자]

임 전 선임행정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건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 서울시 적극행정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6년 동안 국정경험과 정무감각, 실무능력을 쌓아온 정책과 행정의 ‘탄탄한 실력가’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선임행정관과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노동 주심위원으로 일할 당시 우리 사회의 수많은 갈등현안과 고충민원들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잘못된 제도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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