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서울 성수동의 한 팝업스토어.
버스 정류장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옆에 포차가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간단한 분식을 즐깁니다.
사격과 컬링등 게임을 즐기는가 하면 인증샷을 직는 등 방문객들은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색다른 세계관을 체험합니다.
하이트진로가 '빵빵이의 일상'과 콜라보해 '두껍타운에 놀러 간 빵빵이'를 콘셉트로 재미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 인터뷰 / 윤경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팀장 : "빵빵이의 일상 팝업 스토어 안에 진로 빵빵이 팝업 스토어가 연결된 팝업인 팝업 형태로 운영되며 두껍 타운에 놀러 간 빵빵이 콘셉트으로 방문객들이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색다른 세계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이처럼 하이트진로가 빵빵이 캐릭터와 손을 잡은 것은 캐릭터 마케팅으로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기 위해섭니다.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두꺼비 캐릭터에도 살짝 변형을 줬는데요. 젊은층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두 캐릭터를 함께 선보임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윤경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팀장 : "두꺼비와 빵빵이라는 2030 세대가 사랑하는 두 캐릭터의 만남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팬덤이 더욱 강화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트렌드에 맞는 기획을 통해 진로의 대세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한편,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부터 27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운영됩니다. 미성년자 출입은 불가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