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선진화 기여 우수임업인 21명 시상
[대전=팍스경제TV]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늘(18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3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 선진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해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수상자는 ▲경기 3명(신이현·송원규·성수천) ▲강원 2명(박찬성·이석천) ▲충북 2명(박문재·신동우) ▲충남 2명(김종연·이승규) ▲전북 2명(소범수·안재남) ▲전남 3명(정은조·김수길·이건진) ▲경북 3명(이계자·장우식·김교석) ▲경남 3명(이현우·정수송·한치복) ▲제주 1명(김원방) 등 총 21명이 선발됐습니다.
수상자는 전국 산림조합에서 후보 선발 과정을 거쳐 결정했으며 스마트 임업 기술을 도입해 버섯을 재배하거나 대추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등 임업 선진화에 기여한 임업인들을 선정했습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며 "산림조합도 공적 역할 강화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와 산림경영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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