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과학관 공동 연구기획…생물의 형태에 대한 과학적 해석 체험전시
[인천=팍스경제TV]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국·공립과학관 공동 연구 기획으로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 개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인천어린이과학관 공동 연구기획 특별전은 2019년10월 수도권과학관 공동전시연구 업무협약(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모든 사물의 역사 Ⅰ,Ⅱ,Ⅲ' 특별전을 3회 개최하며 전국 순회전시로 성황리에 운영 중입니다.
올해는 국·공립 4개 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으로 확대해 ‘생물의 형태에 관한 과학적 해석’을 제공하는 전시 콘텐츠를 공동 기획했습니다.
이번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은 원숭이, 고양이, 비둘기, 독수리, 상어 등 현생 생물과 에드몬토사우르스, 프테라노돈, 암모나이트 등 고생대 생물까지 총 17종의 체험전시물과 5종의 박제표본(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협찬)으로 생물의 생김새 속 숨어있는 과학원리와 진화론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전 연령 대상의 전시입니다.
본 전시는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20일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과학관(’24년 5월), 국립과천과학관(’24년 9월), 국립해양과학관(’24년 12월) 순으로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후 전국의 과학관, 박물관 등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에 순회 전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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