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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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좋은 평가 받아
2. 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팍스경제TV] 수원시가 오늘(19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향상 유공’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진행됐습니다.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단체·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입니다.

국무총리상은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최고의 표창으로, 국토교통부는 서류심사, 공개검증을 거쳐 우수 기관·단체를 선정했습니다.

시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청년이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주거정책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시행 △주거복지조례, 위원회 운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전국 최초 관리비·임대료 체납 주거위기가구 전수 조사 △저소득층 보금자리 ‘정자동 휴먼주택’ 운영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는 올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 S.home’을 비전으로 하는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했습니다.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정책’,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 ‘지속가능한 주거공동체’를 방향으로 설정한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5개 전략과 19개 추진과제, 35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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