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골드만삭스 출신 이훈재 전문위원 영입
다올투자증권, 골드만삭스 출신 이훈재 전문위원 영입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3.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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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재 다올투자증권 전문위원 [사진제공=다올투자증권]
이훈재 다올투자증권 전문위원 [사진제공=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 한국 이훈재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를 전문위원으로 영입하며 S&T부문 영업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훈재 전문위원은 25여년간 글로벌 IB에서 대형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금융 자문 및 금융상품을 제공한 기관영업 전문가입니다.

이훈재 전문위원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종금, 맥쿼리은행에서 채권인수금융과 외환업무를 시작했습니다. 2007년에는 JP모건(홍콩)으로 자리를 옮겨 구조화 상품 및 대체투자를 총괄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로 금융 자문 및 구조화 상품 판매를 총괄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이선범 부문 대표를 영입해 S&T부문을 신설하고 수익 다각화에 나섰습니다. 법인영업 및 채권, 파생, 자기자본투자 등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수 인력 영입에도 적극 나서는 상황입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년 1월 합류하는 이훈재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 기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영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자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자산운용, 저축은행, PE 등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영업 시너지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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