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기관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새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연무동복합개발(대표 김일권)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98㎡ 총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입니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가 맡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광교신도시는 지난해 경기도청 이전이 완료됐으며, 경기도교육청∙경기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습니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이 인근에 위치하며,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합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인접해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합니다.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해 판교∙강남 등 업무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합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옆 창용초를 비롯해 창용중∙수원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아주대학교 등 대학가도 인근에 자리해 있습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광교중앙역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산과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합니다. 도보 3분 거리의 광교저수지를 비롯해 광교공원, 광교산 등산로 등이 인근에 있고, 다수의 근린공원도 가까이 있습니다. 연암공원, 광교중앙공원,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도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세대는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됩니다.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고, 2∙3면 개방형 평면설계로 넓은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입니다. 대형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도 세대 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됩니다.
단지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와 입주민을 위한 지상주차장이 조성됩니다. 휘트니스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단지 곳곳에 들어섭니다.
분양 관계자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교공원, 광교저수지 등 녹지공간도 가까운 단지여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브랜드 단지로 주변의 개발호재와 뛰어난 상품성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