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자”
[광명=팍스경제TV]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상생과 협력,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습니다.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광명시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산업재해 발생 예방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광명시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선 일자리 정책변화 및 타지역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시간도 함께 가졌으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광명시가 글로벌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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