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KTX-이음타고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중앙선 KTX-이음타고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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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앙선 '서울~안동' 연장개통 29일 기념 프로모션
[사진제공=코레일]
[사진제공=코레일]

[대전=팍스경제TV]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9일 중앙선 KTX-이음의 서울역 연장운행을 기념해 내년 1월 한달동안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중 하루 8대(상행4회, 하행4회) 열차의 운행 구간을 서울역까지 연장해 기존 청량리~안동에서 서울~안동으로 변경합니다. 

영주, 안동 등 중앙선 이용객이 서울 역까지 환승없이 바로 오갈 수 있어 더욱 편해졌습니다. 

우선, 중앙선 KTX-이음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둘이서·셋이서 반값' 특별할인 상품을 출시합니다. 

내년 1월 한달간 운행하는 모든 중앙선 KTX-이음 열차에 적용되고 오는 28일부터 판매합니다. 

동일한 구간을 둘 또는 셋이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 강력히 추천할 만하지만 할인율이 높은 상품이라 조기 매진될 수 있습니다. 

중앙선을 타고 서울역에 승하차하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시행합니다. 

내년 1월 중 서울역에서 중앙선 KTX-이음을 편도 5회 이상 이용하면 다음번에 중앙선 KTX-이음을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무임쿠폰을 지급합니다.

이와 함께 중앙선으로 지역 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연계교통·관광상품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중앙선 KTX-이음 열차 승차권과 숙박, 카셰어링, 관광택시를 함께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영주역, 안동역 : '그린카' 카셰어링 최대 60% 할인 ▲경북지역 : '야놀자' 호텔, 펜션 5% 추가 할인 ▲영주역 : '로이쿠 관광택시' 이용 시 50% 할인됩니다.

또 중앙선 인근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거나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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