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로이킴이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올해 로이킴은 싱글, OST, 컬래버 음원, 방송, 라디오, 콘서트, 패션 화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로이킴은 지난 6월 싱글 'WE GO HIGH (위 고 하이)'를 발매하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입증했습니다. 'WE GO HIGH'는 바쁘고 무료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리프레시 힐링송입니다. 또 로이킴은 처음으로 댄스 챌린지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각종 OST와 컬래버 음원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로이킴은 지난 3월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OST '꽃'과 지난 1일 SBS '마이 데몬' OST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을 발매하며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로이킴이 참여한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잘 지내자, 우리'는 7월 발매 후 꾸준히 입소문을 탔고, 지난 27일 기준 173일 연속 멜론 일간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로이킴은 방송에서도 진솔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사랑받았습니다.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 프로듀서로 출연한 로이킴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공감을 전했습니다. 또 팀원 우승을 위해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등 각종 라디오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도 과시했습니다. 이외에도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 엘르, 싱글즈, 얼루어에서 진행된 화보를 통해 '트렌드 세터'다운 존재감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그의 활약은 공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로이킴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Roy Note'를 개최했습니다. 로이킴은 곡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진솔한 토크,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