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자회사 '코엔에프'의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 본격화...'홍콩 바이어와 18만달러 MOU체결'
클리노믹스, 자회사 '코엔에프'의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 본격화...'홍콩 바이어와 18만달러 MOU체결'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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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대표 정종태·김병철)의 자회사인 코엔에프가 해외수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COEX에서 진행된 수출 상담회에서 유럽, 중화권, 인도, 동남아 지역 식품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디자인, 편리성, 휴대성에서 차별화된 ‘포션’ 형태의 액상커피와 액상차에 대한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베트남, 대만, 태국 바이어로부터 기능성 식품인 석류 콜라겐, 글루타치온 콜라겐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 라인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토대로 상담 당일 홍콩의 ‘SEOUL YEE’ 및 국내 식품 전문 무역상사인 ‘NTS INTL’와 각각 10만 달러 및 8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수출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지난 9월에 진행된 아세안 지역 식품 바이어 상담 초청회에서도 베트남의 ‘VINKOR GROUP’과 1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고, 석류 콜라겐 제품의 수출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또 베트남을 방문하여 현지업체와 공동 시장조사를 통하여 시장 수요형 제품의 개발을 협의하여 현재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 진입을 추진중에 있다고 알렸습니다. 
 
정종태 대표는 “2024년부터 코엔에프는 클리노믹스의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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