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관리원, 2024년 시무식
수목원정원관리원, 2024년 시무식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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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관 최초 경영실적평가 A등급 달성, 2년 연속 소속 수목원 방문객 100만 명 돌파 등 성과 격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팍스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수목원정원관리원)은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무식에는 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이석우 기획이사, 이유미 사업이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 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임창옥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류광수 이사장은 ▲2022년 기관 최초 경영실적평가 A등급 달성 ▲2030·50 수목원·정원 장기전략 발표·경영체제 개편 ▲2년 연속 소속 수목원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시드볼트 산림생명자원 책임기관 지정 등 지난 한 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일구어낸 임직원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류 이사장은 한국정원문화원(2024년, 전남 담양), 정원소재실용화센터(2025년, 강원 춘천), 국립새만금수목원(2027년, 전북 김제) 등 새롭게 개원할 소속기관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류광수 이사장은 "준비 없는 미래는 없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내 유일의 수목원·정원 전문기관답게 산림생물자원과 정원을 기반으로 기관의 전문성과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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