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친환경 소재 연구 특화기업인 바이오나노코리아와 탄소배출권 금융·기술자문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으로 원활한 탄소배출권 등록과 발급을 위한 금융·기술자문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발급된 탄소배출권을 국내외에 공급합니다. IBK투자증권은 탄소금융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탄소배출권 및 ESG 통합관리 전문가 엄성일 상무를 영입해 S&T부문 투자전략본부 산하에 탄소금융부를 신설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을 위한 탄소배출권 연계 사업 발굴, 금융·기술 자문, 배출권 등록, 투자 및 금융상품화 등을 포괄하는 '종합 탄소금융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바이오나노코리아는 온실가스 감축 및 폐자원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강소연구개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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