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임상 및 사업개발 가속화'...SK디스커버리 출신 김정훈 부사장 영입
티움바이오, '임상 및 사업개발 가속화'...SK디스커버리 출신 김정훈 부사장 영입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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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개발본부 김정훈 부사장
▲티움바이오 개발본부 김정훈 부사장

티움바이오(대표 김훈택)가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사업개발 강화를 위해 김정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개발본부장으로 영입된 김정훈 부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학석사를 거쳐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MBA를 마쳤습니다. 김 부사장은 약학대학원 졸업 후 1998년 SK케미칼에 입사해 Pharma기획실장, 연구개발센터장을 역임했고, 이후 SK디스커버리 바이오전략투자본부장을 맡으며 그룹사의 미래 성장전략 수립 및 투자를 담당했습니다. 

김정훈 부사장은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에서 지난 26년 동안 제약바이오 산업의 사업개발, 기획, 전략, 연구개발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티움바이오의 임상개발실과 사업개발실을 이끌며 회사의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올해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혈우병 치료제 ‘TU7710’ 등 임상 결과가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른 사업개발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김정훈 부사장을 영입하게 되어 티움바이오의 2024년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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