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부지사, 안양 원룸텔 화재 예방 점검
오병권 경기부지사, 안양 원룸텔 화재 예방 점검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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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119안전센터 방문해 새해 인사와 격려 메시지 전달
5일에는 시흥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점검
4일 오병권 경기부지사가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원룸텔을 찾아 화재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팍스경제TV]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4일)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원룸텔을 찾아 화재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오 부지사는 이날 소화설비,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전기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오 부지사는 안양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덕담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오병권 부지사는 “원룸텔, 고시원과 같은 안전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크고 피해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도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 부지사는 지난해 12월29일부터 1월1일까지 전통시장, 노후 공동주택, 외국인 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안전취약시설을 현장 점검했으며, 5일에는 시흥시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현장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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