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 "비뇨기 시장 경쟁력 강화"...전립선암 치료기기 수입 허가 획득
휴온스메디텍, "비뇨기 시장 경쟁력 강화"...전립선암 치료기기 수입 허가 획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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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전립선암 치료기기 수입 허가 획득
▲휴온스메디텍, 전립선암 치료기기 수입 허가 획득

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최근 캐나다 의료기기 기업 프로파운드의 전립선 암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 장비 ‘TULSA-PRO’에 대한 수입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TULSA-PRO는 초음파 기술 기반의 치료 장비로, 초음파는 생체 조직을 통해 전파되는 동안 열로 변환되어 조직에 흡수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열에너지가 병변 조직을 괴사시키는 원리입니다. 

또 TULSA-PRO는 기존에 알려진 HIFU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의 전립선암 및 비대증 치료술로, 기존 HIFU 시술은 직장을 통해 집중 초음파 에너지를 전립선 외부에서 전달하는 치료법인 반면, TULSA-PRO는 요도를 통해 전립선 내부에 에너지를 직접 전달합니다.

해당 치료법은 실시간 온도 측정을 통해 주변 조직에 영향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치료하고자 하는 표적 위치에 에너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출시된 TULSA-PRO를 포함해 △체외충격파 쇄석기(ESWL) △더블로필(일시적음경확대용필러) △IMPO88(발기부전치료기) 등 대표기기들을 선보이며 비뇨기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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