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자족용지 확보,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 목표 밝혀
[과천=팍스경제TV]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과천시 신년인사회’가 오늘(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전하는 각 기관장 인사말과 시민 희망 메시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시민 희망 메시지로 지난해 5월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가족의 인사가 전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신계용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해 2024년 과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표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자족용지 확보 및 기업 유치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시의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 사회 기관 및 단체들도 그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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