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GEM으로부터 2월 내 300억원 투자 완료"
피씨엘, "GEM으로부터 2월 내 300억원 투자 완료"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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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대표 김소연)은 글로벌 투자 펀드 운용사 GEM(Global Emerging Markets)으로부터 300억원 투자 일정이 확정되어 올해 2월내로 납입되어 신주발행을 완료 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피씨엘은 GEM의 2차례에 걸친 납입 연기가 투자지연이나 취소가 아니라 절차상 문제로 시간이 지연된 것이라는 GEM 의 공식입장의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GEM 측은 “외국인투자기업 등록 등과 같은 절차가 복잡하여 서류 작업이 연말연시휴일과 겹쳐, 작년 내로 200억 납입을 완료 하려던 일정이 불가피하게 지연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면서, “이제는 이런 서류 행정상 문제가 모두 해결되어 1월내로 200억과 2월에 걸쳐 총300억원을 납입하는데 전혀 지장이 될 것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피씨엘은 “불가피하게 2번의 연기 공시를 하게 되어 유감이지만, 이사회를 먼저 실시하고 일주일 후에 납입을 해야 하는 국내 유상증자 절차와 맞물려 해외투자자인 GEM 측의 서류 준비가 일정에 맞게 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연기 될 수 밖에 없었다” 라면서, “이제는 2024년 1월, 2월에 걸쳐 300억 모두 납입하는데 절차상 모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지난 12월20일 이후 올해 1월3일까지 피씨엘과 GEM 은 법무법인 화우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런 절차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GEM은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한 다중체외진단전문기업 피씨엘은 한국의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혁신의료기기기업이다. 매우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은 회사이다” 라며, “한국시장에 백신을 주요 공급하는 4천억원이 넘는 회사를 인수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높이 사서, 이 용도에 사용되도록 투자액을 200억에서 300억을 늘리게 되었다.” 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GEM은 피씨엘과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쉽을 원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을 넘어 북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며, “이번 8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4에서 GEM의 CEO 인 Mr. Brown 을 포함 실무자를 모두 만나 이번 300억 투자 이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백신회사 인수합병을 위한 추가적인 전략적 투자자로서의 협력에 관한 논의가 될 것이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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