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산불, 1시간 41분만에 진화
부산 기장 산불, 1시간 41분만에 진화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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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진화장비 36대·진화인력 129명 신속 투입 진화 완료 
[사진제공=산림청]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오늘(8일) 0시 13분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산 183-8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1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36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33), 진화인력 129명(산불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진화대 22, 산림공무원 8, 소방 86, 기타 5)을 신속히 투입해 새벽 1시 54분께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시행,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부산광역시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농업부산물·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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