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기부금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
[안성=팍스경제TV] 경기 안성시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성공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지역 농·축산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등 적극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선 시행 첫 해인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대내외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으며 지역농협 간 상호기부 등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올해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협력해 목표액인 3억 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에도 농협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안성시가 목표액 대비 240%의 성과를 냈다”며 “시 재정확충에 큰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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