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 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 내정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 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 내정   
  • 김부원
  • 승인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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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출신 김태경 전 국장이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내정됐습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김 전 국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에 선정했습니니다.

앞서 열린 공모에는 민간 출신 1명, 금감원 출신 3명이 지원했습니다. 1차 서류심사 후 금감원 출신 3명으로 압축됐고 이후 면접심사가 이뤄졌습니다.

김 전 국장은 1963년생으로 금감원 여전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호금융협력관 등을 지냈습니다.

협회는 오는 3월 열리는 총회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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