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협력 통한 4개 사업 적기 개통 등 다짐
[대전=팍스경제TV]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이하 충청본부)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무재해 달성 및 청렴의지 다짐을 위한 '2024년 충청본부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시행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직원·협력사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2024년 4개 사업 무사고 적기 개통 ▲중대재해 ZERO 달성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 확산으로 부정·부패 척결 등에 다 함께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올해 개통 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구간 사업입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 2023년 재난안전 유공자 표창, 대청공원 에코플로깅, 철도공단·협력사간 소통시간 마련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올해는 충청권 철도건설사업 중 서해선 복선전철, 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등 4개 사업을 개통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협력사와 함께 적기개통과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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