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대표 김소연)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소비가 자건 전시회) 2024에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피씨엘은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본 전시회에 서울통합관으로 참가했는데 체외진단전문기업으로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진단을 병원 뿐 아니라 소비자 개인에게 제공하고자 “미래의료가전”이라는 컨셉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 다소 생소한 CES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 피씨엘이 참석한 것은, 정확한 진단을 집에서도 받을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장비를 미국시장에 소개하고자 했다. 미국은 의료보험이 국가적으로 정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의사를 만나러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집에서 병원에 가지 않고도 병원과 동등한 진단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전자레인지와 같은 소바자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피씨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적으로 만나던 병원이나 병원에 납품하는 바이어와는 달리, 소비자에게 직접 많은 편리한 제품을 제공하는 암웨이 (미국 마이에미 소재) 나 미국 약국체인 유통업체 들을 만나 미국에 허가 받은 OKII 의 진출하여 소비자 가전으로 쓰일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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