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스타트업협회는 지난 12일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화성스타트업협회는 경기도 화성시 최초의 스타트업 중심 민간단체입니다.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입주 기업 중 15개사가 뜻을 함께 했으며, 3040 젊은 창업가들이 주축이 돼 협회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 간의 협력 뿐만 아니라 화성시 및 화성산업진흥원과 긴밀한 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스타트업의 내실있는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게 화성스타트업협회의 설립 목표입니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임원진을 선출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서범석 알제이크립토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또 유미나 글로우어스 대표, 윤재원 토들리에 대표, 박상윤 트리플렛 대표가 부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각 분과별 위원장은 윤지혜 에이치앤제이 대표, 강신홍 로우사이드 대표, 이상문 브로큰에그 대표, 성재모 디자인드에이아이 대표 등입니다. 협회 측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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