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설 임산물(밤·대추) 수급안정 추진
산림청, 설 임산물(밤·대추) 수급안정 추진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내달 8일까지 설 수급안정 대책반 운영, 성수품 공급·소비촉진행사 확대 
산림청은 설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설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설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설 3주 전(1월 19일)부터 설 연휴 전(2월 8일)까지 '설 임산물(밤·대추)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임산물의 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설 2주 전부터는 평시 대비 밤은 4배, 대추는 15배 더 공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도 벌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를 통한 할인행사(10~30% 할인), 네이버·우체국 쇼핑몰을 통한 임산물 브랜드 관을 운영(10~15% 할인)합니다. 

오프라인 행사는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 등에 설치된 12개소 임산물 직매장에서 할인행사(10~20% 할인)를 진행합니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설 성수품에 20~30% 할인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설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며 "청정 임산물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