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재개발구역 교통안전 확보 위한 현장점검
박승원 광명시장, 재개발구역 교통안전 확보 위한 현장점검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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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광명2)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제20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재개발구역 교통취약지역 현장 등을 직접 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제20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재개발구역 교통취약지역 현장 등을 직접 확인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팍스경제TV]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20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재개발구역 교통취약지역 현장 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16일 박승원 시장은 전날 광명2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광명1구역 재개발아파트 공사로 인한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문제를 당사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해결하기 위해 출근 전 이른 아침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해당 현장은 광복로 삼거리 임시도로로 신호등 설치가 어렵고, 도로의 경사도가 높아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입니다. 

박 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지판 설치를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와 시공사에 주문했습니다.

한편 광복로 삼거리는 재개발아파트 준공 시 도로 경사를 완만하게 하는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2구역, 광명4구역, 광명5구역 진입로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덤프트럭 대기로 인해 주민들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교통 흐름이 방해되고 있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박 시장은 시공사에 버스 탑승 구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호수를 배치하고, 덤프트럭 집중 시간대에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시공사와 주변상인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소통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재개발조합과 시공사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하며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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