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자체 생산 시설 통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임상 진행
바이젠셀, 자체 생산 시설 통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임상 진행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VT-Tri(1)-A 임상시험용 의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원 변경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바이젠셀의 이번 제조원 변경 승인은 VT-Tri(1)-A 임상에 대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소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GMP에서 바이젠셀의 자체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센터로 변경 등록된 것입니다. 

바이젠셀은 이번 식약처 제조원 변경 승인으로 외부 GMP 생산 의존에서 벗어난 자체 생산 시설을 통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역량에 대해 인정을 받게 됐으며 각종 부대비용 절감 및 임상시험의 가속화와 효율적 진행에도 힘을 싣게 됐습니다. 

한편, 파이프라인 VT-Tri(1)-A는 다중 공통항원을 표적하는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현재 임상1상 코호트2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실시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의 단일 WT1 종양항원을 표적(WT1-CTL)으로 하는 연구자주도 임상에서는 ▲무재발생존율 71%, ▲5년 재발율 0%의 결과와 함께 WT1-CTL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규명한 바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