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 10명 중 4명 자연휴양림 찾았다
지난해 국민 10명 중 4명 자연휴양림 찾았다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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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민 60% 이상이 향후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의사가 있어 
[사진제공=산림청]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지난해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2023년도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2021년 1401만 → 2022년 1910만 → 2023년 1924만 명)는 1924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14만 명이 증가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인원 수 가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늘어났습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17개 시·도 거주 5000 가구, 총 1만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산림휴양·복지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확충·보완,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며, “앞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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