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데이터 기반으로 딜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이지스 딜 보드’(IGIS Deal Boar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지스 딜 보드는 부동산 투자의 첫 단계인 매물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는 사내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에는 시장에 공개된 입찰 물건 등 신규 매물 정보와 함께 과거 거래 정보까지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 부서는 신규 매물을 빠르게 인지하고, 인근 거래 사례와 비교해 초기 투자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이지스 딜보드는 시장 정보를 투자 부서 전체가 공유하고, 전사적 딜소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딜소싱과 초기 검토 등의 업무를 통해 신규 딜 정보를 취합·관리하는 투자S&R팀과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담당하는 D-Lab이 협업해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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