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명품도시로 도약 위해 사회단체장들의 협조 필요"
김성제 의왕시장 "명품도시로 도약 위해 사회단체장들의 협조 필요"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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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회단체장과의 대화’ 개최
18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사회단체장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팍스경제TV] 경기 의왕시가 ‘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열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18일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50여 개 단체의 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사회단체장들은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범위 확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협조 △의왕형어린이집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지원 등 사회단체 운영 및 시 정책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의왕시 ‘사회단체장과의 대화’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약속하고,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에 대해선 관련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 한해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명품도시 의왕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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