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성 모색
[고양=팍스경제TV]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지난 1월 18일 고양시의회에서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분석'을 주제로 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토론회는 고양시 노인 인구의 현황, 추이 및 욕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문정화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고양시 노인 인구의 현황 및 노인실태 조사 결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고양시 노인들의 욕구와 현안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공소자 의원은 노인 학대, 방임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한 반찬 봉사 활동 등의 연계 관리 방안을 제안했으며, 장예선 의원은 노인 일자리 실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정화 연구위원은 “현재 고양시는 노인 실태조사 시행과 관련된 조례 규정이 없는 상황으로 2022년에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첫 시행하게 되었으며, 올해 실태조사 관련 조례를 검토하고 노인 일자리 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기획행정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이 협력하여 일곱 번째로 개최된 의정토론회였으며, 매 분기별로 시정연구원의 연구위원들과 정책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러한 토론회를 통해 향후에도 정책 제안과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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