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단체 공모
전북자치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단체 공모
  • 김대중 기자
  • 승인 2024.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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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월)~2.8.(목)까지 접수, 청년마을 5개소 각각 1억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도=팍스경제TV]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 프로그램, 지역과의 교류·협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15개 청년마을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총 5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개소당 1억원을 지원합니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40%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해당 시군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된 사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 실효성 및 지속성, 지역자원 연계성, 지역주민 유대‧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될 5곳의 청년 마을은 전문 컨설팅과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도약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에 정착하여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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