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산 촉진 2-1 재개발로 주거문화 새 기준 제시
삼성물산, 부산 촉진 2-1 재개발로 주거문화 새 기준 제시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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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금리 및 공기 단축 약속으로 조합원 혜택 극대화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래미안 에스팰리스 부산'이라는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부산진구 촉진 2-1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아파트의 새로운 아이콘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이번 사업은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와 공사기간 단축을 통한 경제적, 시간적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에게 큰 혜택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AA+의 최고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없이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약 400억 원에 달하는 HUG 보증 수수료 절감으로 이어져 조합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개발 사업에 있어 물가상승분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제시되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소비자 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 중 낮은 지수를 적용하여 조합원들의 부담을 추가적으로 경감할 계획입니다.

또한,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래미안 에스팰리스 부산'이라는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초고층 주거단지로서 부산지역에 래미안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건축·조경 설계사와 협업하여 부산의 특색을 살린 외관과 '네이처갤러리' 조경을 계획 중에 있으며, 독특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것입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인허가 변경 없는 설계를 제안하고 있으며,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은 "촉진2-1구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부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주거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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