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팍스경제TV] 충북 영동군이 우호 협력도시인 경기도 양평군과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21일) 영동군에 따르면 양평군 전진선 군수 등 10여 명의 방문단은 2024년 영동곶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20일 영동군을 찾아 축제장과 군 주요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호 협력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습니다.
양 군수는 각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의 상생발전 도모·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원했습니다.
정영철 영동군수은 "영동군을 방문해 곶감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방문단에 감사한다"며 "영동군과 양평군의 더 많은 상생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8월 양평군과 양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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