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산업, 4세대 트렌드와 인디 브랜드의 부상"
"K-뷰티 산업, 4세대 트렌드와 인디 브랜드의 부상"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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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하우스 백아람 대표, 혁신적인 크리에이터 부상에 주목"
[사진=박준식기자]
백아람 대표, K-뷰티 크리에이터들의 부상 강조[사진=박준식기자]

누리하우스의 백아람 대표가 최근 K-뷰티 시장의 변화와 4세대 뷰티 트렌드의 부상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백 대표에 따르면, 올해 초 투자한 신규 브랜드의 놀라운 성장세가 이러한 변화의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K-뷰티 크리에이터들의 부상을 특히 강조하며, 이들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제품 카테고리의 세분화와 개인화된 소비 트렌드가 4세대 뷰티 시장의 주요 특징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변화가 프로듀서의 역할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의 반영은 소규모 브랜드와 창작자들에게도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소량 생산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는 제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박준식기자]
누리하우스 'K-beauty Boost with Nurilounge Creators'[사진=박준식기자]

누리하우스는 최근 '2023 서울콘'에서 'K-beauty Boost with Nurilounge Creators'를 주최하며 K-뷰티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40개국에서 온 300여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으며, 메디큐버, 퓨어엠, 푸르스킨, 바닐라코 스킨앤랩 등의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에 기여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습니다. 행사는 서울시의 구상에 따라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서울을 1인 미디어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박준식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콘의 'K뷰티 부스트' 행사에 참석[사진=누리하우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콘의 'K뷰티 부스트' 행사에 참석하여, 서울의 창조산업 발전과 K뷰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창의력과 상상력이 국가와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서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누리하우스의 백아람 대표의 통찰은 K-뷰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며, 새로운 크리에이터들과 브랜드의 부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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