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개관 3일간 1만6000명 인파 몰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개관 3일간 1만6000명 인파 몰려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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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연무동복합개발]

지난 19일 문을 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22일 연무동복합개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견본주택 입장 대기줄이 100m 이상 이어졌습니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이처럼 인파가 몰린 것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최저 6억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습니다.

또 세대별 창고 도입과 개방감을 높인 내부 특화 설계도 한 몫 했다는 평가입니다. 수원 최초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선보였으며,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하는 등 여러 특화 설계 요소들을 도입했습니다.

최홍규 연무동복합개발 상무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 생활권에 속하는 장안구 연무동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광교산 등산로·광교저수지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비스포크 스토리지 등 특화 설계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이 알려지며 견본주택을 찾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8~20일까지 3일간 실시합니다.

청약 요건은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자이며,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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